노량진수산시장에 다녀왔다 노량진 수산물 도매 시장에서 상인들의 시위가 일어났던 이유 역사

어머니 모시고 노량진수산시장에 간다. 정말 이렇게 습하고 더웠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무덥다. 가끔 몇방울씩 떨어지는 빗방울이 약을 올린다. 좀! 비가 내리려면 펑펑 좀 내리라고!

 

정확한 명칭은 노량진 수산물 도매 시장이다. 

이렇게 셋길로 접어들고

새로 지은 건물로 올라가면 된다. 

주차비는 30분안에만 나가면 무료 이니 참고하시길

노량진 수산시장 도착!

주차장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멀리 남산 타워도 보이고

바로 옆에는 이렇게 63빌딩이 보입니다. 

이러게 젓갈 코너가 모여 있는데. 모두 맛있습니다. 덤으로 다른 젓갈도 맛보라고 더 싸주시기도 한다.

구 노량진 수산시장 터 입니다. 이렇게 축구장 운동장이 생겼다. 

이곳에 있던 구 시장과 지금 제가 서 있는 신건물이 같이 있던 적도 있었다

 


노량진수산시장은 1927년 개장해 1971년 건립 후 국내 수산물 전문 도매시장으로 수도권 도매시장 수산물 유통 물량의 40%이상을 처리하는 수산물 유통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2015년 -2016년 까지 상인들 업장을 신 건축물로 옮기는 작업을 했는데 이전을 반대하는 상인들이 시위를 장기간 벌이기도 했다. 이유는 판매자리 면적과 과다한 관리비 인상 등이었다. 

난 신 건물이 더 좋다.

 

옛날 구 노량진 수산 시장은 질퍽거리고 썩은 비린내가 진동해서 근처 도로에만 지나가도 코로 숨을 안쉬곤 했다. 


비도 오고 동내 짬뽕의 신화에 와 소고기 짬뽕+ 공기밥 추가를 하여 완샷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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