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장기주차장, 사설업체 이용이 괜찮을까?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사설업체 이용이 괜찮을까?
 
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블로거입니다.

저는 얼마 전 아일랜드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여행을 가기 전에 가장 고민했던 것 중 하나가 차량 처리 문제였습니다.

공항까지는 차로 가야 했는데, 여행 기간이 길어서 장기주차를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인천공항에는 공식 대행업체와 사설업체 두 가지가 있는데요.

공식 대행업체는 터미널마다 딱 1군데씩 지정되어 있고,

인천공항에서 운영하는 공항에 주차를 하는 방식입니다.


반면 사설업체는 종류가 정말 끝도 없이 많은 편입니다.

해당 업체의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공식 대행업체 vs 사설업체

공식 대행업체의 주차요금은 하루에 9천 원입니다.

발렛비는 2만 원이 따로 붙습니다.

반면 사설업체는 주차요금과 발렛비가 업체마다 천차만별입니다.

발렛비를 무료로 제공하는 곳도 있고,

일정 기간 이상 이용하면 할인을 제공하는 곳도 있습니다.

저는 여행 기간이 길어서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사설업체를 이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사설업체 이용 후기

제가 이용한 곳은 '미@@렛'이라는 업체였습니다.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출국하는 날에는 도착 30분 전에만 연락하면 되고,

입국하는 날에는 한국에 내려서 연락하면 됩니다.

미리 연락을 하는 까닭은 그래야 딱 맞춰서 기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전 예약을 해서 발렛비가 무료였습니다.

주차요금은 2일까지는 기본요금 3만 원이 들어가고,

3일은 1일 1만원,


4일부터는 50% 할인을 해줘서 5천원이었습니다.

저는 10일 동안 이용해서 총 50만 원을 지불했습니다.

공식 대행업체의 경우, 10일 동안 이용하면 하루에 9천 원씩 총 9만 원이 들고,

발렛비 2만 원을 더하면 총 11만 원이 듭니다.

즉, 사설업체를 이용하면 공식 대행업체보다 39만 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사설업체 이용 팁

사설업체를 이용하실 때는 다음과 같은 점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업체의 신뢰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사업자등록증이나 보험증권을 확인하고, 홈페이지나 SNS에 후기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예약 시 할인 혜택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신규 이용자 할인이나 이용 기간에 따른 할인 등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출국 및 입국 시 연락하는 시간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미리 연락하지 않으면 차량을 찾을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사설업체를 이용하면서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직원분들이 친절하시고, 차량도 안전하게 관리해주셨습니다.

여행을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4.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결론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을 이용하실 계획이라면,

공식 대행업체와 사설업체의 장단점을 비교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비용을 절약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 사설업체를 이용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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