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투표 사전투표와 비례대표 뜻

 

제22대 국회의원 투표, 사전투표와 비례대표 뜻 알고 가세요~

 

포근한 주말, 벚꽃잎 흩날리는 오전에 사전투표 하고 왔어요. 202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해 알쏭달쏭 한 부분이 있어 정리한 글입니다. 잘 아시는 분들은 맨 아래 투표에 대한 생각 정리만 읽어 보세요~

 

 

제22대 국회의원 본 선거일

4.10 (수)

국회의원 300명

지역구 254명, 비례대표 46명

임기 4년

제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 (early voting, pre-poll voting) 4.5.(금) ~ 4.6.(토)

투표 시간: 매일 오전 6시 ~ 오후 6시

신분증 지참: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온라인 신분증, 여권, 학생증 가능 (신분증과 지문으로 본인 확인)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국민 (2006.4.11.에 태어난 사람까지 포함) 투표용지 2장

 

지역구 국회의원 비례대표: 지지하는 정당 투표

본인확인 - 투표 요지 수령 (2장) - 기표소 안에서 기표 - 투표함에 넣고 퇴장 투표 시 주의사항

기표소 내 인증샷 금지

손가락으로 표시 금지

투표 결과 말하지 말기

관외 투표자는 투표용지 입구를 막아야 한다. 이동 시 회송용 봉투에 넣어 이동하는데, 열려 있을 경우 무효표 됨 투표소 찾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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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제(Proportional representation, PR)**는 정당의 득표율에 비례해 당선자 수를 결정하는 선거 제도로, 21대 총선에서 처음 도입됐습니다. 국민의 투표에 의해 당선되는 방식이 아닌 유권자가 정당에 투표를 하고 득표율에 따라 의석을 배분 받습니다. 소수 정당이 국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겼습니다.

비례대표 투표용지 최장 51.7cm

2019년 12월 23일 최종 협상안의 주요 내용은 '지역구 253석-비례대표 47석' 유지되며, 연동형 비례대표에서 50%만 적용하는 방식으로 국회의원 의석수 총 300석을 정당 득표율에 따라 나누고 지역구 의석수가 정당 득표율보다 적은 정당의 경우 모자란 의석 수의 50%를 비례대표로 채워주는 것입니다.

선거용어

공천: 공개적으로 추천한다.

단수 공천: 한 지역에 한 후보만 공천

전략 공천: 승리하기 위해 특별히 선정된 후보를 공천하는 방식 비례대표 공천

투표에 대한 생각 정리

투표는 최악의 사람이 권력을 맘대로 휘두르지 못하게 막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통령, 국회의원을 포함한 정치인에게 국민은 어떤 존재일까요? 국민이 없다면 정치인이 필요할까요? 지인들과 이야기할 때마다 투표를 하지 않는다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러나 투표는 우리의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정치는 우리 삶과 가장 가까이에 있습니다. 벚꽃이 한창인데 투표를 하고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가는 가족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투표하러 온 부모들은 자녀에게 선거에 대해 어떤 말을 해줬을까요? 상상해 봅니다. 투표는 무관심하게 되면 안 되는 일입니다. 만약, 내 선택이 잘못됐다면 바로 뼈저리게 반성하고 다음 선거 때는 더 나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서툴더라도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정치는 싸우는 것입니다. 싸우지 않으면 독재가 됩니다. 그러므로 투표는 우리가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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