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뉴스 특_수_본 | 2023. 10. 14. 09:12
연예부장 김용호 육성 유언 전문 안녕하세요. 연예부장이다. 그동안 저 때문에 많이 걱정 끼쳐 드리고, 실망을 드린 것 같아 너무 죄송하다. 저는 지금 부산에 있다. 지금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데 사실 영화제는 이틀부터 참석을 했고 제가 가장 사랑하는 공간인데 지금 부산국제영화제를 즐기려고 부산에 있는 건 아니고 오늘 기사가 나와서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재판이 있어서 부산에 왔다. 결과가 안 좋다. 저희 변호사는 무조건 무죄라고 했다. 이건 무조건 무죄다. 그래서 저도 좀 처음에 판사님이 판결 선고할 때 좀 황당했고 저도 좀 억울한 마음이 들어서 제 페이스북에 저희 변호인 의견서도 올리고 지금 이런 정황이 있는데도 내가 유죄냐 그렇게 한번 하소연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게 결국은 다 제 문제였던 것 같다. ..